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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부의 결합을 도와주는 대화법 7가지 등록일 2013-05-07
이름 연리지
제1대화법(파악하기) - 부부의 부정적인 대화방식을 밝히는 것이다. 부부를 괴롭히는 부정적 상호작용과 그것이 시작된 시점, 부부의 장등을 명확하게 밝힌다. 부부가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인식하면 파괴적인 표현의 이면에 숨겨져 있던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을 깨달을 수 있다.
ex)새라는 팀과 결합하고 싶었지만 그를 강하게 공격했고, 팀은 자신에게 실망한 새라를 잃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에 방어적이고 이성적인 태도를 취했다. 새라는 팀의 관심이 사라지면 외롭고 화가 났다. 시간이 흐르면서 비난과 방어적인 태도가 모든 부부관계를 지배해 버렸다. 팀은 자신이 위축되면 새라가 더욱 심하게 공격한다는 것을 이해하고는 서로 비난하는 태도를 멈췄다.

제2대화법(뿌리찾기) - 새라와 팀은 부부가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배우자의 원상처를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부부는 원상처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배우자가 다가올 수 있는 방식으로 원상처를 표현해야한다. 새라와 팀은 자신의 애착 두려움을 일으키는 위험신호와 예민한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

제3대화법(돌아가기) - 부부가 공격과 방어의 부정적 고리에 갇힌 상황을 재염함으로써 관계방식과 정서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정서젓 분리' 혹은 '부조화'가 확대되는 것을 막아서 안전감과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1)부부가 부정적인 관계가 진행되고 극복하는 과정을 이해하면서 관계를 개선해 나간다.
2)부부관계에서 자신이 보였던 태도를 인식하기 시작한다.
3)애착 두려움과 욕구로 인한 자신의 행동이 배우자를 어떻게 자극했는지 이해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배우자에게 미치는 강한 영향력을 인식한다.
4)부부가 배우자의 거정과 거부로 생긴 상처와 두려움을 이해하고 표현하고 서로 나눈다.

제4대화법(요청하기) - 안아달라고 요청하라. 부부가 접근하고 반응하여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이다. 자신의 애착 욕구를 표현애햐 그것을 충족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며, 배우자에게 크고 정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대화법을 통해 고조되었던 감정은 약하된다. 애착적으로 당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려면 이러한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야 한다.

제5대화법(용서하기) - 부부가 애착 손상을 이해하고 용서를 주고 받으면 관계는 회복되고 부부 결합이 지속된다. 관계에는 언제나 상처가 따른다. 하지만 부부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 쉽게 회복되고 적극저긍로 반응할 수 있다.
1)상처받은 배우자(피해자)가 자신의 고통을 솔직하고 간단하게 표현한다.
2)상처를 입힌 배우자(가해자)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배우자의 고통과 자신이 져야 할 책임을 인정한다.
3)부부는 '다시는 기대하지 않겠다(naver again)'는 결심을 바꾸기 시작한다.
4)가해자가 자신이 배우자에게 주었던 상처를 인정하고 후회의 마음과 양심의 가책을 표현한다.
5)이제 부부는 애착 손상에 대해서 서로 요청하기 대화가 가능해졌다. 피해자는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서 자신의 욕구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가해자에게 욕구를 충복시켜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6)부부가 상처를 주었던 사건, 사건의 발생 경위, 신뢰와 유대감이 사라진 아유, 부정적 대화가 진행되는 과정이 함축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다.

제6대화법(접촉하기) - 안전한 결합과 성적 만족도는 서로를 강화시킨다. 즉, 정서적으로 결합되면 성관계가 늘어나고 성관계를 통해서 정서적 결합도 강화된다. 정서적으로 접근, 반응, 교감이 이루어지는 부부는 성관계를 통하여 친밀감을 높히고 안전감을 경험한다. 강하게 결합된 부부는 편안하게 성적 자극을 즐기면서 자신들의 성욕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충복해 간다. 그리고 성관계에서 느낀 기쁨과 열정, 약점을 나눈다. 부부는 성관계를 통해서 진정한 사랑을 엮어 간다. 성적인 기술은 겉치레에 불과하고 진정한 감동을 주지 못한다.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위해서는 부부간 친밀감을 높히고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고 정서적으로 조화되어야 한다.

제7대화법(유지하기) - 사랑을 생기있게 유지하라. 정서적 접근, 반응, 교감은 사랑의 언어다. 이를 통해서 관계는 안식처가 되고, 융통성과 탐색행동이 늘어나며, 생기 넘치는 사랑을 키워 갈 수 있다.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지침이다.
1)불안과 부정적 대화로 몰아간 위기 상황을 고치고 반영하기:이렇게 하면 당신은 안전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우회도록 혹은 지름길을 알게 된다.
2)크고 작은 긍정적인 순간을 축하하기: 이를 통해서 부부의 개방과 반응을 촉진시킨 일상의 순간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미친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게 된다. 즉, 최근에 부부가 강하게 결합될 수 있었던 계기를 명확하게 밝힌다.
3)의식만들기:부부가 매일 만나고 헤어질 때 서로 결합과 위로를 하는 의식을 갖는다. 의식은 지치고 고단한 생활 가운데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4)주 사람의 차이와 싸움을 유발하는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할 것을 다짐하기:이를 통해서 서로 다투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나는 이를 '안전 우선 전략'이라 부른다. 부부관계에 정서적인 안전감이 생기면 한 사람이 부드럽고 우호적으로 문제를 드러내고 상대 배우자는 그에 동의하지 않아도 정서적인 대화를 나눈다.
5)관계회복 이야기 만들기:이 이야기 속에는 결합을 유지하는 방법이 들어가야 한다. 회복 이야기에는 부부가 갈등하고 단절 되었던 이유를 이해하고 불화를 극복하고 재결합하며 상처를 용서하는 방법이 포함된다. 부부가 사랑을 회복했던 이야기다.
6)사랑 이야기 만들기:5년 혹은 10년 후에 바라는 부부관계 및이를 위해서 부부가 서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속에 넣는다.

<날 꼬옥 안아줘요, Susan M. Johnson 저/박성덕 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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