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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옹 호르몬 등록일 2013-05-09
이름 연리지
부부가 정서적으로 교감하면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포옹 호르몬'으로 불리는 이 옥시토신은 포유동물에서만 분비되며 행복감과 쾌감, 위안, 평온함을 느끼게 된다.

인간의 경우는 애착 대상에게 접근하여 신체적으로 접촉될 때, 특히 성적으로 흥분된 정절기와 수유 중에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스웨덴의 신경내분비학자인 셰르스틴 우나스 모베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만 하더라도 옥시토신의 분비가 촉진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옥시토신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감소시켜준다.

옥시토신을 투여하면 신뢰감이 형성되고 상호작용이 증가된다. 불화부부가 강하게 포옹하는 훈련을 하면 이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서 점차 서로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다. 사람들은 긍정적인 변화와 경험은 반복하고 싶어 한다. 접근, 반응, 교감은 수백만 년 동안 진화해 온 사랑의 신경화학적인 요소를 자극할 것이다. 또한 옥시토신은 애착활동을 증가시킨다.


<날 꼬옥 안아줘요, Susan M. Johnson 저/박성덕 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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