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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부부가 부정적으로 대화하는 이유는? |  |
2013-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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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 | ||
| 다음의 질문과 내용은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해서 싸울 때 부부관계가 전개되는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쉽게 다른 사람을 비난한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이브도 서로를 비난했다. 두 사람은 하나님에게 "그것은 내 잘못이 아니예요. 저 사람이 나쁜 사람이예요."라고 불평했다. 부부가 부정적 고리에 빠진 상황을 생각해보자. 당신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며,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할 것인가? 당신은 구석에 몰렸을 때 어떻게 말대꾸를 하는가? 당신은 부부가 부정적인 고리에 갇히면 배우자를 비난하고 부정적으로 낙인찍고 부부관계가 고통에 빠져든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가? 그 상황에서 배우자를 어떻게 정의하였나? 그때 배우자에게 어떤 상처를 입혔고 어떻게 화를 내었는가? 그렇게 했을 때 '승자'가 있었는가? 분명히 없었을 것이다. 나쁜 사람을 찾기 위해서 싸우고 나면 부부관계는 어떻게 되었나? 그때 당신과 배우자, 그리고 부부의 결합에 대해서 어떻게 느꼈는가?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위로해 줄 수 있는가? 그럴 수 없다면 상실된 유대감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당신이 다음과 같이 말한다면 부부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겠는지 생각해 보라. "우린 지금 누가 더 문제가 많은지 증명하려고 상대방을 나쁜 사람으로 낙인을 찍고 있어. 이런 식으로 계속 싸운다면 우리의 상처만 깊어지고 말거야. 이제 공격을 멈췄으면 좋겠어. 이제 우리는 서로 비난을 멈추고 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날 꼬옥 안아줘요, Susan M. Johnson 저/박성덕 역>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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